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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자녀 혹은 친인척 등의 결혼식 같은 가족행사가 많은 달인데요.

항암치료 중 이러한 일정으로 모임에 참석하실 때 항암가발이 필요로 합니다.

특히 유방암 항암치료제 AC요법(일명 빨간약)의 약제 같은 경우 

약 2주 정도 경과되면 탈모가 급속도로 진행이 되는데요. 

이때 탈모로 인해 두피통증,간지러움 등의 이상감각증이 발생하며  

두피가 상당히 불편해집니다.삭발을 하게 되면 두피가 편해지기는 합니다. 

여자항암가발 중 가장 자연스러운 가발은

바로 내 머리같은 또는 우리 엄마머리 같은 헤어스타일의 가발이

가장 친숙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이러한 친숙한 헤어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스타일링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본인사진과 스타일링이미지를 토대로

스타일링 작업을 합니다. 

항암가발가격은 인모(사람머리카락)의 경우 길이에 따른 가격차이가 발생합니다.

머리카락이 길수록 비용은 상승해요 

가발이 쉽게 벗겨지지 않냐는 문의가 많은데요.

여성항암가발의 착용감은 두상에 너무 쪼이면 안되고

두상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안착감이 있어야 합니다. 

가발이 너무 큰 경우는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벙벙해 보여 먼가 떠보이는듯한 느낌을  

주고가발이 너무 작은 경우는 장시간 착용 시 두통을 가져옵니다  

50~60대 여성분들의 헤어스타일은

특히 정수리의 볼륨감과 전체적으로 웨이브 컬(기호에 따라 컬의 굵기 다름)이 있어야

초라해 보이지 않고 세련된 스타일연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자항암가발도 펌(Perm)이 가능하죠.

반드시 펌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펌 웨이브가 있으면 가볍게 드라이로 방향만 잡아주면 스타일이 완성이 됩니다.

집에서의 관리 시는 그루포(일명 찍찍이)를 약간 젖은 상태의  

모발에 와인딩(말아주기) 한 후 약한 바람으로 드라이해주면  

볼륨감있는 헤어스타일이 된답니다.  

항암가발도 예쁘게 하셨고

이제 치료 얼른 끝나셔서 예전처럼 건강해시는 일만 남았어요~~